[공시생일상] 수요일, 힘내자

안녕하세요, 공시생 상아씨랍니다

공부할때 허리가아파서 구매한 탐탐이

아는동생이 이름을 탐탐이라고 지어주었어요 

땡땡이에 핑크빛 몸뚱이가 넘귀엽네요 

공시생이되고나서 항상 챙겨다니는 무릎담요와 허리쿠션

보온물병등이있네요, 다른 공시생분들도 아마 저처럼 준비물이

많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독서실이 추워서 유니클로 집업도 챙겨왔어요

이거 진짜 따뜻하고 가격대비 좋아요 

오늘은 수업이없기때문에 자습시간이랍니다

국어와 영어가 제일어려운 저라서 오늘은 국어위주로

공부했는데 역시나 어려운건 마찬가지네요 

언제쯤 국어와 영어가 쉬워질까요?

공드림카페 들어가봐도 많은 공시생분들이 

국어와 영어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내일은 국어시간이랍니다

국어만 5시간 풀공부기때문에 오늘 국어좀 해둬야하는데

나중에 테스트한번 해보고 인강도 들어야겠어요

공무원시험준비가 이렇게 어려울줄은 몰랐네요 흐미나

가끔이 아니라 요즘엔 자꾸만 포기하고싶단생각이

왜이렇게 자주드는걸까요 힘이필요해요

오늘도 공드림의 공시생분이 포기하고싶다고

글올리셨더라구요 

그런글보면 위로도 해드리고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공감이가서 더욱 안타깝기도하고 그렇네요

오늘날이너무나 추워요

2시간만 더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일찍

집으로 가야겠어요 피곤해 

마지막으로 우리집 치토 닭다리를 보면서

마무리할께용, 오늘도 우리 공시생분들 힘내세요!!!